알지티 "서빙로봇, 유통업계서 마케팅 솔루션으로 활용"

서빙로봇이 서빙 서비스를 넘어서 유통업계에서 효과적인 마케팅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청과기업 D사는 국내 대형마트에서 서빙로봇을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자사의 브랜드 디자인으로 랩핑한 서빙로봇이 상품을 담고 매장을 자율주행하며 브랜드송을 재생하여 광고와 판촉 활동을 한다. 로봇을 활용한 마케팅은 D사의 소셜미디어 채널에서도 공유되며 온라인상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통업계는 최근 오프라인 매장을 쇼핑 위주에서 체험형 복합쇼핑몰로 차별화하는 전략에 나서고 있다. 이커머스와 차별화되는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리뉴얼과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고 있으며, 서빙로봇은 이러한 변화에 효과적인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서빙로봇은 매장을 이동하면서 고객들에게 다가가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며, 브랜드 노출과 판촉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KPR이 발표한 ‘로봇 시대의 시작과 스마트 마케팅’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로봇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광고와 마케팅에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광고 현장에 활용되는 자율주행 로봇’의 사례로 (주)알지티 RGT의 ‘써봇 마트형’을 소개했다. 알지티 관계자는 “써봇 마트형은 대형마트 환경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강화한 서빙로봇으로, 측면에 29인치 LCD 스크린을 장착해 멀티미디어 광고 영상과 오디오를 재생할 수 있으며, 인쇄된 홍보물을 부착할 수 있는 광고 보드와 상품이 쏟아지지 않도록 설계된 전용 브라켓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행 중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효과를 분석하여 제공하기에 이를 통해 마트 내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판촉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자율주행 기술과 인공지능이 접목된 로봇들은 작업을 자동화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하면서도, 마케팅의 도구로도 자리잡아 가고 있다. 서빙로봇을 활용한 이색적인 마케팅 전략은 브랜드와 고객이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에 더 많은 유통업체들에 의해 도입될 가능성이 높아 그 활용도가 더욱 기대된다.
[출처] - 이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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